전북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30일 개막
전북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30일 개막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4.04.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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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리그가 오는 30일 익산과 김제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열린다.

 이날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8개 시·군 9개 클럽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탁구경기가 열리고 익산론볼전용경기장에서는 4개 시·군 5개 클럽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한다. 하지만 개회식은 생략하거나 간소하게 한다. 리그전은 6개종목(탁구·론볼·볼링·게이트볼·좌식배구·보치아)에 43개클럽 700여 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노점홍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리그전을 잘 운영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계기로 부족한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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