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이해 위한 학교장 연수
전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이해 위한 학교장 연수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4.04.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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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이해를 위해 학교장 연수를 실시했다.

 23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연수에는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919명과 지역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14명 등 총 933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장의 장애 인식 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학교현장의 통합교육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회는 우선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의 ‘한국특수교육의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 강의 후 군산 명화학교 한두현 교장의 ‘더불어 공감하는 특수교육’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이 주요 행정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특수교육 운영 방안과 장애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개선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가 장애 인식 개선과 도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특수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자아실현 및 성공적인 사회통합이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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