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1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지도 등 학교장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이 함께하는 금연중점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도내 금연중점학교는 초·중·고등학교 총 60교이며 금연중점학교 선포식을 시작으로 흡연예방교육, 금연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교육, 흡연교직원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금연중점학교 중 희망학교 중심으로 전라북도한의사협회의 도움을 받아 전문의 금연침 시술 및 건강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모든 교직원 및 학부모가 동참하는 금연중점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을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며 "도내 금연중점학교 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의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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