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임보운 학생(유아교육과B)은 4월 18일 미국으로 출국해 21일부터 8월 8일까지 16주 동안 어학교육, 직무교육, 유치원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고 왕복항공료, 어학교육비, 직무교육비, 체제비 등은 국비와 교비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발된 임보운(유아교육과 B) 학생은 본교의 2012년 미국 위스콘신-밀워키 대학교에서 실시한 미국 현지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이를 계기로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 취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어학 및 전공 공부에 매진하여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기전대학은 유아교육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 47명, 2013년 44명이 위슨콘신-밀워키 대학에서 미국 현지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2013년에는 미국 뉴저지 블룸필드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60여 명의 학생을 파견하여 각 과의 특성에 맞춘 어학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재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해외취업 기회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한성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