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기업규모와 업종을 선정하여 고용증가 인원 및 증가율을 분석하여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안정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이번 선정은지역경제에도 큰 공헌을 하는 첫 걸음이 되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자인병원은 2013년 한해 동안 120명을 신규 채용하여 고용률이 전년 대비 100% 확대되었으며, 또한 장애인 고용촉진 정책, 여성친화기업 협약 등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열린 고용확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취업 문호를 열어주는 고용정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대자인병원은 상시채용, 지역 교육기관과의 산학 협력 등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은 "고용불안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창출의 자리를 마련하여 더 많은 병원인력과 함께 할 수 있어 자부심이 있다"며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주시에 소재한 대자인병원은 302병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수술,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양의학, 한의학, 인도아유르베다 의학을 접목한 통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각적인 치료법을 모색하여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및 다양한 행사들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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