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애인 단체가 주최하고 법정시설연합회(회장 기노권)에서 주관하고 수자원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정읍사회복지협의회, 인쇄나라 집현전, 성모의 집, 장승희 씨, 문성하 목사 등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극복 표창 4명과 유공자 표창 4명에게 시상했고, 각 협회단체협회장상을 8명에게 시상했다.
기노권 회장은 "세월호 승객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기원한다"며 "장애인 지원 정책은 보다 확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샘골야학교 김자은(23) 학생회장은 "대표로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이런 장애인들을 위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장애인 예술제는 추후로 연기됐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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