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4.04.18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장애인 예술제가 18일 오전 11시에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시설단체, 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읍시 장애인 단체가 주최하고 법정시설연합회(회장 기노권)에서 주관하고 수자원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정읍사회복지협의회, 인쇄나라 집현전, 성모의 집, 장승희 씨, 문성하 목사 등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극복 표창 4명과 유공자 표창 4명에게 시상했고, 각 협회단체협회장상을 8명에게 시상했다.

 기노권 회장은 "세월호 승객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기원한다"며 "장애인 지원 정책은 보다 확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샘골야학교 김자은(23) 학생회장은 "대표로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이런 장애인들을 위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장애인 예술제는 추후로 연기됐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