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관이 토요상설공연 전주풍류 이번주 무대로 윤문영 해금밴드의 ‘이현의 회상’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4시 한벽극장.
윤문영 해금밴드는 해금을 전공한 윤문영씨가 개인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대학 친구들과 뜻을 모아 결성한 밴드로, 해금 위주의 연주를 통해 애절한 선율과 경쾌한 리듬을 전달함으로써 국악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에는 ‘넬라판타지아’를 통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해줌은 물론, 드라마 ‘추노’의 OST를 연주해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국악선율로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뷰티풀코리아’, ‘난감하네’, ‘아리랑을 위한 놀음’ 등의 곡을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를 통해 펼쳐보인다. 문의 (063)280-7060.
송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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