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인 8기 도민기자단 활동 개시
35인 8기 도민기자단 활동 개시
  • 한영태
  • 승인 2014.04.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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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사장 임병찬) 제8기 도민기자단이 4월 1일자로 위촉장을 받은 후 본격적인 취재활동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 첫 번째 고정특집인 ‘도민기자 마당’의 첫 얼굴을 소개했다. 

 8기 도민기자들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8개월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전북도민일보의 지원을 받아 시민들이 사는 이야기를 시민의 소리로, 시민의 눈으로 듣고 보고 느낀 대로 전북도민일보 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8기 도민기자단은 ‘전북교통방송(본부장 강이순) 시민기자단’을 겸하게 된다.

 올해 8기 도민기자단은 총 70여 명이 지원해 1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5명을 선발, 구성됐다.

 연령층은 고등학생인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성별로는 남성 26명, 여성 9명이며, 직업별로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교육자, 대학교수, 공무원, 자영업, 농업인, 문학인, 컨설턴트, 사회복지사, 사회단체인, 프리랜서, 문화관광해설사, 다큐감독, 청소년지도사, 체육인, 정당인 등 다양한 직업인들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

 35명의 도민기자들은 앞으로 전북 전역에서 전북의 소식과 전북인의 소식, 그리고 전북과 관련된 소식들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지면과 온라인 상에서 소개하게 된다.

 온라인 상의 보도 매체는 ‘전북도민일보 홈페이지’(http://www.domin.co.kr)와 포털 다음(Daum)에 있는 카페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단’(http://cafe.daum.net/jbdomin)을 통해 전북의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로 전하게 된다.

 특히, 8기 도민기자단은 자체적으로 모임을 구성, 회장에 오익주 도민기자를 선발하는 등 향후 집행부를 구성해 매월 월례회와 정기 및 수시 모임을 갖고 지역소식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도민기자단의 친목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

 올해 8기 도민기자단 회장으로 선출된 오익주 도민기자는 “언론재단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북도민일보의 지원을 받아 일반 시민인 우리들이 느끼고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시민 스스로 취재하고 보도할 수 있는 언론마당을 만들어 준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우리 35명의 8기 도민기자들은 시민언론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도민기자단은 ‘도민이 주인, 도민이 기자, 도민이 독자’란 전북도민일보 사시의 표본이라고 생각하며 시민저널리즘 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8기 도민기자는 강명자 국승호 김재한 김종선 김춘자 김현준 나인구 문진환 박주용 박지원 성민재 송민정 송일섭 신영규 오익주 유영희 은종삼 이대원 이명배 이용미 이지영 이현환 이형기 이혜숙 장지현 전원길 조영수 조정근 최석준 최정미 최형영 한영태 허헌회 황수현 황지환 등 35명이다. 

 한영태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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