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인기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인기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4.04.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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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전북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 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오픈한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가 들어서는 C3 블록은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중흥S-클래스'는 교육·편의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공공기관과의 접근성도 좋아 이전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북혁신도시 C3 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 84~115㎡ 481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교육,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중심상업지구와 대규모 근린공원도 가깝다.

또한, 대한지적공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식품연구원 등의 공공기관이 근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4㎡가 716만원, 98㎡ 751만원, 115㎡는 752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1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일반공급 1순위, 18일 일반공급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은 4월29일~5월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063-232-1500)은 전북도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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