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MiLB.com)에 따르면 윤석민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BB&T 파크에서 열리는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팀)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미국 진출 이후 공식 경기 데뷔전이었던 지난 9일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2⅓이닝 11피안타(1피홈런) 1볼넷 9실점(9자책점)으로 부진, 패전투수가 됐던 윤석민은 두 번째 선발 등판을 통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윤석민이 두 번째로 상대할 샬럿은 11일 현재까지 4승 4패를 기록중이며, 팀 타율은 0.217로 인터내셔널 리그 14개 팀 중 13위에 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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