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귀농·귀촌, 희망자에 농업정보 제공
완주, 귀농·귀촌, 희망자에 농업정보 제공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4.04.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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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귀농·귀촌자 및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에 발벗고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합숙교육생 25명과 현장실습생 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귀농·귀촌 희망자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10일까지 해당 읍·면,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 063-290-3254)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완주지역에 3년이내 귀농자가 15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귀농·귀촌인의 자연친화형 전원생활 영위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상환 자원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완주의 특성과 문제점을 파악해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실습은 관내 대표 농업 선도농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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