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동부권 고추 주식회사 현황보고회 가져
임실군 동부권 고추 주식회사 현황보고회 가져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4.04.07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동부권 고추주식회사(대표 노정기)는 7일 신현택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청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현황 보고회를 임실고추가공센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노정기 대표는 2013년도 운영 실적 및 2014년도 운영 계획, 애로사항 등을 보고한 후 "금년도에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농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현택 권한대행은 "이번 기회를 통해 행정과 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고, ㈜전북동부권고추는 빠른 시일 내 임실을 대표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고추를 출하하는 농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임실고추가공센터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원예작물 브랜드육성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군이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1년부터 농가에서 수확한 고추를 본격적으로 고추가공을 시작했다.

한편 전북동부권고추(주)에서는 지난 3년간 농가에서 생산한 홍고추 3,432톤을 수매하여 농민들이 판매에 따른 고민을 덜어 주었으며 안정적으로 고추재배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