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재정관리과장 등 공무원 40여명은 4일 오전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완주군청 청사내에 사과와 살구·석류·감나무, 대추나무 등 300여주의 유실수를 심었다.
김재열 재정관리과장은 "우리 삶을 싱그럽게 해주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손들에게 물려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환경자원 조성을 위해 식목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내 공원이 주민들을 위한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청사주변 조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송주진 완주군수 권한행 등 공무원 200여명은 고산자림휴양림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피톤치드가 다량 방출되어 아토피 치료,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 편백나무 1천500그루를 심었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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