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년연속 공모사업 선정
완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년연속 공모사업 선정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4.04.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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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감상교육'2년 연속 선정되면서 사업비 4천여만원을 지원받는다.

4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이'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감상교육'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삼례초등학교와 삼례중학교 등 6개 학교와 2개 기관을 대상으로 뮤지컬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이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대상을 공모한 결과 삼례초등학교와 삼례중학교 등 6개 학교, 2개 기관에서 총 857명이 참여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감상교육'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감상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5일 완주문화의 집에서 '뮤지컬이 뭐예요? 뮤지컬이랑 놀아요'라는 주제로 완주군 드림스타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완주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한 삼례·운주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시골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감상교육을 들이 공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이 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유효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감상교육'에 많은 학교가 지원을 해서 각 학교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에 큰 힘을 얻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날 아이들의 미래가 문화로 행복한 삶을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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