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뇌졸중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전북권역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각 기관의 우수인력 등 특성화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남호 권역센터장은 "익산시가 심장질환 표준화사망률은 도내에서 가장 낮은 반면 뇌졸중 표준화사망률은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전북 시·군 중 7번째에 해당한다"며 "이번 4자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이 공동으로 뇌졸중에 대한 사전 예방적 통합교육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및 구급차 이용률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빠른 병원 이송을 통해 병원 도착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응급환자 생존률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1년 4월에 개소한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센터는 쾌적한 치료 환경은 물론 최신 의료장비가 구축돼 빠른 치료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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