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뉴스타그룹 남문기 회장 명사특강 개최
전주대, 뉴스타그룹 남문기 회장 명사특강 개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4.04.02 21:0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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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일 오후 4시에 자유관 101호에서 부동산학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뉴스타그룹 남문기 회장을 초청하여 개교50주년 기념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남 회장은 1982년 한국에서 안정적인 은행을 그만두고, 단돈 300달러를 들고 도미하여 청소부로 시작해 연 매출 30억 달러를 올리는 미주 지역 한인 최대 부동산 기업인 뉴스타그룹을 일궈냈으며,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장 및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등을 지낸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인물. 

남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위대한 성과는 함께 이루어지는 작은 일들의 연속으로 이룩된다’는 빈센트 반 고흐의 말처럼, 이민 생활 30여 년 동안 작은 것 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중요한 일에 승부를 걸고, 좀 더 멀리 보며, 많은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더불어 “흑인인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됐다. 모든 것이 가능한 기회의 땅인 미국에서 우리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한국의 진정한 영토 확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이는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 때 이뤄질 것이고, 오늘의 소중한 만남이 그 밀알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강의를 마쳤다. 

전주대학교는 특강 후 뉴스타그룹과의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인턴기회 제공 및 미국으로 유학하는 전주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남 회장의 뉴스타그룹은 미국 주요 도시 및 캐나다에 50개 지사와 8개 계열사를 두고 부동산학교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2,000여 명의 에이전트와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한인 최대의 부동산 그룹이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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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14-04-20 10:36:26
전주비전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로 선정되어 올해 80.1%의 취업률로 전국 7위의 쾌거를 거두었고, 청년취업아카데미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비전대학교는 두산, 삼성 등 현장실습은 물론 보건계열로는 남원의료원, 연세의료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전주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 JTV 전주방송과 신학협약 및 나무기증식을 주고받았고 네팔에 있는 대학과 복수학위제 협약을 체결하였다.
sad 2014-04-16 18:45:47
전주비전대 취업률 80.1% 달성
[ 전국 7위 ] [ 전북 지역 1위]
세계적인 전문 대학교(WCC)로 선정
전주 비전대 간호과는 최신식 실습 장비와
국내유수 병원으로의 실습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대기업 취업을 위한 대기업반 운영중
전주비전대 원격평생교육원-전국전력노동조합 전북지부 업무협약 체결
ㅇㄱ 2014-04-08 13:36:40
비전대학교
올해 전국 전문대 취업률 전체 7위 달성
전북 지역 1위 달성
대기업 입사를 위한 대기업반 운영
비전대학교 간호과 최신식 실습 장비는 물론
수도권 유수 병원 실습 시스템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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