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수지가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5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LA 다저스 구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류현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지가 내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지는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의류 브랜드 광고에서 류현진과 LA 다저스를 응원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수지와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LA다저스 시구, 이제 월드스타 수지?",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힘 나겠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수지가 류현진 응원하는군", "수지 LA 다저스 시구, 류현진 소원 풀었네", "수지 LA 다저스 시구, 류현진 그날 무조건 승리투수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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