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 뉴스타부동산그룹 회장, 2일 전주대 특강
남문기 뉴스타부동산그룹 회장, 2일 전주대 특강
  • 이보원 기자
  • 승인 2014.04.01 16:2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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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서 살아온 길을 들려주려고 합니다.일에 미쳐야 성공할 수 있다,고객들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고 말씀 드릴까 합니다.”

달랑 300달러를 손에 쥔채 미국으로 건너가 빌딩 청소부로 시작해 현재 미국내 한인 최대 부동산 그룹인 뉴스타부동산 회장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남문기 회장(61)이 2일 전주를 방문한다.

첫 전주 방문인 남 회장은 이날 오후4시 전주대학교 자유관 101호에서 부동산학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특강을 펼친다.

강의 주제는 ‘How to succeed?’.

지난 1982년 은행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길에 올라 오늘의 성공을 이루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인생역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 얘기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 보다는 청중들의 질문을 먼저 받을까 합니다. 질문에 답변을 하다보면 어떻게 미국으로 건너갔는가, 또 미국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부동산 사업으로 성공을 했는지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겠어요?”

그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부동산 사업과 한미 부동산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부동산 경기가 요즘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부동산학을 전공하는 학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생각입니다.”

그는 “부동산 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정직성이다. 오직 정직 뿐이다”라며 “부동산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남회장은 뉴스타부동산 등을 통해 2004∼2005년에는 3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미국내 부동산 분야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인으로 꼽힌다. 현재는 부동산 회사 30곳, 부동산 학교 3곳운영, 에이스 에스크로(3곳), 부동산 IT회사, 광고기획사, 보험회사, 메니지먼트 회사, 투자그룹, 뉴스타 장학재단등등을 거느리고 있다.

그는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전주대 졸업생에게 자신의 회사에 인턴취업기회를 제공하는가하면 미국으로 유학하는 전주대 재학생 2명에게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는등 전주대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전세계 600여개 한인회 750만명의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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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 2014-04-08 13:39:27
비전대학교
올해 전국 전문대 취업률 전체 7위 달성
전북 지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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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 2014-04-16 1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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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7위 ] [ 전북 지역 1위]
세계적인 전문 대학교(WCC)로 선정
전주 비전대 간호과는 최신식 실습 장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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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14-04-20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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