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희 총재 초청, 통일조국 주제 특강
박보희 총재 초청, 통일조국 주제 특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4.03.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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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북교구(교구장 이명체)와 UPF전북지부(지부장 정병수)가 공동주최한 '박보희총재초청, 통일조국 창건을 위한 구국 열린예배'가 30일 오전 덕진구 진북동 통일회관3층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각급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보희총재는 이날 '문선명선생의 세계평화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소련을 중심한 공산권의 붕괴과정에 있어 문선명선생의 4단계 활동과정을 본인의 경험과 병행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박총재는 1단계는 미국회 소위원회에서 당시 도널드 프레이저 위원장의 종교자유박해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워 승리한 것이고, 2단계는 1981년 미국 제40대 대통령선거에서 반공주의자인 레이건대통령을 지지, 당선시킴으로써 세계공산화전략에 맞서게 한 것이며, 3단계는 당시 워싱턴과 뉴욕등 미국 대부분이 자유분방한 언론계의 흐름에서 보수주의 기조를 유지한 워싱턴 타임즈를 창간해 세계평화를 위한 미국의 사명과 책임등을 제시, 여론화한 것이고, 4단계는 미국으로 하여금 SDI(핵우산전략)를 세우게 함으로써 소련의 세계적화야욕을 포기하게 하고 결국 소련연방이 해체됨으로써 냉전이 종식되고 자유세계의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박총재는 지난 1991년 12월6일 가진 문선명선생과 김일성주석과의 회담 과정과 내용, 본인의 역할등을 소개한 뒤 김일성 사망시 북경을 거쳐 평양에 조문을 다녀온 과정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문총재의 평화통일운동에 깊은 공감을 갖게 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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