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초청 세미나는 2011년부터 도 소방안전본부와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센터의 협의에 의해 시작됐으며, 올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8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 세미나를 통해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 응급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병원 전 초기 응급처치(응급의학과 위대한 교수), 뇌졸중 증상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신경과 정진성 교수), 구급대원을 위한 심전도 교육(순환기내과 고점석 교수) 등 구급대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강의가 이뤄졌다.
오경재 원광대병원 예방관리센터장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초기대처 및 적절한 병원으로의 이송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사망률과 장애율을 낮추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계속 될 구급대원 세미나에서 그 의미와 중요성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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