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니앨범 4집 '핑크 블라섬' 재킷 사진은 20일 오전부터 일부 온라인 사이트 게시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유출 사고를 당한 앨범 재킷 사진은 당초 '핑크 블라섬' 음원 공개 날짜인 31일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사고로 20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반 제작과정에 관계된 직원의 실수로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며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미스터 추'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4집 '핑크 블라섬'을 오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에이핑크는 전매특허인 순수하고 발랄한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더해 돌아올 예정이다.
타이틀곡 '미스터 추'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상큼발랄한 느낌의 팝 댄스곡이다. 에이핑크는 이번 신곡으로 '굿모닝 베이비'에 이어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와 두번째 호흡을 맞췄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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