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의 주관으로 출제되는 이번 평가에는 전국에서 약 2000개교 132만명의 학생들이 응시한다. 서울에서는 모두 277개교 30만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고2,3학년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 수준별(A/B형)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학년의 경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고,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단일 유형으로 출제했다.
평가가 끝나면 학생들에게 정답과 문항별 해설이 제공된다. 특히 1학년생에게는 평가문항의 특징,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학습전략을 안내하는 특별해설 등이 지원된다.
평가 결과는 3월 말 학교별로 배부된다. 학생들은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해설과 함께 받아볼 수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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