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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배드민턴 동호회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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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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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배드민턴 동호호.

전북은행 배드민턴부는 전북은행에서 가장 활성화된 동아리로 지난 2003년 3월 약 30여 명의 인원으로 창립(초대 회장 송완기)되어 현재까지 11년간 꾸준히 유지되어 온 동호회이다.

전북은행 배드민턴부(회장 이정규, 전북은행 하가지점장)는 현재 여성회원 10명 포함 총 54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동트기 전 이른 시간부터 송천동 배드민턴전용구장과 화산체육관 배드민턴구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운동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
 ▲ 나이와 실력은 상관없다. 주말이면 모여라

주말이긴 하지만 항상 30여 명 안팎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동호회 인원 구성도 가장 어린 비서팀의 김다영(26)씨부터 김종원 부행장(54), 지금은 퇴직한 정영권(64) 前 상무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어 분위기는 항상 좋은 편이다.

물론 매일 연습하고 전문적인 강사한테 레슨을 받는 다수의 배드민턴클럽처럼 모든 회원들의 기량이 월등하거나 대회 수상실적이 우수하지는 않다. 하지만 동호회의 일차적인 목적이 배드민턴 스킬을 높이는 것보다는 직장 내 동료 간의 친목과 개인의 건강증진이 목적이기 때문에 따로 강사를 두어서 정해진 시간에 훈련을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조언을 해주며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이런 편한 분위기 때문인지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인 어린 초등학생부터 서로의 배우자까지 함께하기에 가족의 화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초창기 매일 새벽에 만나 연습하던 시절에는 각종 배드민턴 대회에도 출전해보기도 했지만 공식대회에서의 승리까지 거두기에는 연습시간이나 지원이 부족한 면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은 동호회의 공식대회 참가는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북은행장배 배드민턴대회뿐이다.

동호회의 성격을 공식 대회 입상보다는 어느 대회든 대회 참가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따라서 앞으로의 목표도 많은 대회 참가보다는 더 많은 직원들의 가입과 활동을 통해 직원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꾸준히 사랑받는 체육 동호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지금은 불과 54명의 회원이지만 앞으로는 지금보다는 더 많은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동호회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지금 회원들의 목표이자 바람이다.

 

 ▲ 업무 효율도 일취월장.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나면 건강도 지키고 동료와의 유대관계도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영업부 김승덕 과장.

운동하고 좋아진 점이 참 많다. 같은 취미를 가진 동료들끼리 직장이 아닌 직장 밖에서 업무 이외의 운동으로 서로 부딪히고 용기를 전하며 흥건히 땀을 흘리고 나면 모두가 하나가 된다. 서로에 대해서 직장 안에서는 몰랐거나 소홀했던 점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정보도 공유하면서 직장이라는 조직 내에서도 업무효율성도 배가 되었다. 동호회 활동은 협력과 단결, 경쟁을 통한 조직의 유기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노사화합을 위하여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배(현 위원장 두형진) 배드민턴 대회를 2006년 6월 6일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분회별 약 300개 팀 600여 명의 선수로 출전하여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부부복식 등으로 나눠 참가선수 모두가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6월 14일 제 5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내 대회인 만큼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예상된다.

은행에서도 배드민턴 운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전북은행 소속 JB배드민턴팀 선수들의 운동 활동 지원과 직원들의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201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 비전대 인근에 전북은행 전용 배드민턴 구장을 건립하고 있다. 전용 구장이 완공되면 그동안 체육관 대관 등의 문제로 제약이 있었던 JB배드민턴팀 선수들과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정규 회장
 ▲ 이정규 회장 인터뷰

“스트레스 안녕~, 뱃살도 안녕~.”

“배드민턴의 좋은 점은 다른 운동에 비해서 적은 인원이 참석하여도 가능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내운동이기 때문에 날씨와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꾸준히 만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격한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량도 많고 땀도 많이 흘려서 뱃살을 줄여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정규 회장의 배드민턴 사랑이 넘쳐난다. 그는 배드민턴을 통한 건강지킴과 직장 내 업무 활성화에 이만한 게 없다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이 회장은 “단식, 복식으로 이루어진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며 게임을 통해서 직장동료 간의 친목과 화합도 이룰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도 증진되고 직장동료 간의 화합을 통해 조직의 능률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 후 “개인적으로는 다른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들과도 교류를 할 수 있고 시간에 쫓겨서 개인적으로 운동 할 시간이 부족한데 주말이라도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동호회 문호는 항상 개방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직장 동료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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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2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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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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