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 전북도의회 의원은 2일 오후 3시 장계중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그와 그동안 함께한 지인들과 동창, 가족 등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그의 앞길에 성원을 보냈다.
박 전 의원은 이 책을 통해 “논어를 만난 후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다”며 “마음의 소리를 울려 제게 깨침을 준 공자, 이제는 많은 분들이 공자가 안내하는 지혜의 바다에서 큰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결같은 박용근과 함께하는 희망의 길을 걸어가자”며 “예산 두 배에 감동하고 붐비는 장수에 감탄할 그날까지 장수 지킴이 박용근과 함께 더 좋은 고향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박용근 전 도의원은 장수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학구파다. 또한 산업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 기획예산처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예산전문가’로 평판을 받고 있다.
장수=김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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