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선보인 자전적 에세이 '장영수 이 남자가 사는 법, 동고동락(同苦同樂)'에는 제1막 '장수에 살어리랏다'로 시작, 장 원내대표의 성장과정과 정치 입문과정, 전북도의회 활동내용, 장수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장 원내대표는 "살아온 과정과 8년의 도의원 활동을 돌아보며 동고동락 리더쉽을 통해 효도하는 정치를 통한 노후가 행복한 장수,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통한 모두가 함께 하는 장수, 장수가야의 혼을 되살려 무진장고원의 중심 장수를 위한 고민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축사, 내빈소개로 진행되던 기존 출판기념회 형식에서 벗어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장수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영수 원내대표는 장수군 재선 도의원으로 장수초·중학교, 전주 완산고, 전주대와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북도의회 제9대 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과 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 중이다.
장수=김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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