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의 영광, 장애인올림픽 이어간다
소치의 영광, 장애인올림픽 이어간다
  • /노컷뉴스
  • 승인 2014.03.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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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영광. 이제는 장애인동계올림픽이 잇는다.

2014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환송식에는 한철호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및 관계자와 선수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 선수단은 출전 역사상 최대인 선수 27명과 임원 30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체코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 23명은 현지에서 소치로 이동한다.

한편 2014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은 다음 달 8일(한국시각)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44개국 1100여명의 선수단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까지 총 5개 종목 72개 이벤트에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4개 종목에 27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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