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2014년 2월 26일자 4면에 ‘교비 횡령액 많은데 회수는 찔끔’제하의 기사에서 ‘전북도내 유·초·중·고의 최근 5년간 교비 횡령액은 12억6천110만원으로 전국 횡령액 94억539만원의 13.4%에 이르렀다. 전북은 횡령액 회수는 적어 12억6천110만원 가운데 2억5천515만원만 회수해 회수율이 20.2%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북도교육청은 기사에서 보도한 횡령액 12억6천110만원에는 회수대상이 아니거나 이미 회수된 금액, 중복계산, 착오기재분 등 횡령이 아닌 사안까지 포함시켜 횡령액이 2배 이상 부풀려졌다며 실제 미회수 금액은 10억595만원이 아닌 3억4천229만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미회수 금액에 대해서도 수사기관 고발과 함께 회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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