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녹색일자리 창출 발대식
무주, 녹색일자리 창출 발대식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4.02.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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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올해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비롯한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 △가로수 관리단 등 7개 산림분야에 157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녹색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얻는 한편, 산물수집 확대와 산불제로화, 산림보호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들은 지난 27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산물수집활용과 산불방지 예방사업, 그리고 숲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홍낙표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군의 산림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건강도시 무주를 만든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며 "올 한 해 여러분의 손에서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성장시킬 든든한 기반이 자란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2014년도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결의문 채택과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북산업안전기술지도원에서 지도하는 안전교육, 분야별 근무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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