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전 도의원, 무주군수출마 선언
황정수 전 도의원, 무주군수출마 선언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4.02.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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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수 도의원

 황정수 전 전북도의원은 26일 오전11시 무주군 출입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 무주군수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도의원은“새정치연합이 주창하는 새정치에 뜻을 함께하며 무주군민과 무주농민들의 후보로 무주군수에 출마한다”며 “무주군을 국민소득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위스와 같이 만들고자 환경, 힐링, 관광, 첨단농업기술 등 4대요소를 중심정책으로 삼아 군민소득 3만 달러의 새로운 무주를 만들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특히 산악지대의 특성을 살린 농업구조의 변화를 통한 군민 소득 향상과 함께 거창한 공약을 내세우기 보다는 군민여러분과 소통하고 500여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어깨동무하는 튼실한 위민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공약으로 무주로컬푸드 설립과 버스공영제실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직자 인사 실력으로 평가 등을 내세웠다.

 한편, 황 전 도의원은 지난 민선 5기 무주군수선거에서 500여 표차로 현 홍낙표 무주군수에게 석패한 바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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