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 오늘 오후 귀국 회견
한국선수단 오늘 오후 귀국 회견
  • /노컷뉴스
  • 승인 2014.02.2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13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의 해단식이 25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거행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선수단이 도착하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해단식을 갖기로 하고

최종삼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김정행 회장의 식사, 유진룡 장관의 치사, 김재열 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납, 평창올림픽대회 대회기 인수 행사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해단식 이후에는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한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에 대한 기자회견이 15분간 같은 장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및 KOC 임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경기단체장,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오후 3시 대한항공 KE9922편으로 귀국하는 선수단 본단은 본부 임원 및 지원단을 비롯하여 빙상(쇼트트랙, 스피드,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총 90여명이다.

'피겨 퀸' 김연아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올림픽 2연패를 이룬 이상화, 쇼트트랙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오른 박승희, 쇼트트랙에서 금·은·동메달 하나씩을 따낸 심석희 등이 함께 귀국해 해단식과 기자회견에 참가한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