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 장쑤 요식업 최고 기록 재창조
올해 설날, 장쑤 요식업 최고 기록 재창조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4.02.1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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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수입 5.88% 증가, 음식물쓰레기 10% 감소

 

 최근 장쑤성요식업협회는 휴가기간 요식업 조사통계결과를 발표하였는 바, 2014년 설날 장쑤성 요식업 서비스수입은 42.5억 위안에 달해 동기 대비 5.88% 증가함으로써 다시 한번 기록을 업그레이드한 반면에 음식쓰레기는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하였다.

 협회는 장쑤성 180개 중점 요식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는 바, 제야밥상의 가격은 작년 동기보다 10% 하락하여 테이블 당 보편적인 가격은 1,500~2,000위안이고 난징 요식업기업 제야밥상은 예약주문이 모두 완료되었다. 우시 무꾸이잉(穆桂英), 창저우 떡가게, 난징 완칭루(晩晴樓) 등 장쑤성 내 20개 전통 요식업기업의 설날 포장 판매액은 작년 동기보다 보편적으로 12% 이상 증가하였다. 난징 Wanda Plaza, 우시 남선사(南禪寺), 양저우 Lippo Plaza 등 장쑤성 15개 대형 쇼핑몰의 요식업 매출액도 15% 이상 증가하였다. 장닝 우둬진화(五朶金花), 가우춘(高淳) 국제슬로시티, 우시 영산대불(靈山大佛), 창저우 엄성(淹城) 등 향토적인 관광지 관광객도 작년보다 15% 증가하고 취식 인원 수도 대폭 증가하였다.

 장쑤성 요식업협회 위쉐룽(于學榮) 비서실장의 소개에 따르면, 식사 후에 나머지 음식을 포장해 가는 것은 이미 소비 습관이 되었다고 하면서 올해 설날 기간 요식업기업의 매출은 상승한 반면에 음식쓰레기는 10% 이상 감소하였다고 하였다.

 특히, 지우링허우(90後, 1990년대 출생자)가 최근 요식업기업의 주요 인력인 바, 인원이 부족한 현상은 여전히 매우 심각하며, 장쑤성에서 약 30%의 중·소형 요식업기업이 설날에 휴업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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