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공공병원은 의사인력 수급이 어렵고 공중보건의 의존율이 높아 양질의 공공의료 제공을 위해 안정적 의료인력 확보가 관건이 돼 왔다. 현재 100 병상 당 의사인력 수는 종합병원 17.5명, 지역거점공공병원 11.13명이다.
지역거점공공병원은 그러나 공중보건의를 제외하면 100 병상 당 8.3명에 불과하며 33개 지방의료원 전문의 783명 중 공보의 비중은 17.5%(137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각 대학병원과 협력해 의사인력을 파견받기로 한 지방의료원의 신청을 받아 우선적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13개 의료원에 25명의 의사인력을 1차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지원되는 지역은 강원, 전북, 전남, 제주, 경북이다.
또한 이달 안으로 2차 신청을 받아 나머지 25명에 대하여도 전국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에 배치할 예정이다.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지원사업은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이 대학병원 및 국립중앙의료원과 의료인력 교류협약(MOU) 체결 후 의사를 파견받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올해부터 국립중앙의료원도 김천의료원과 의료인력 지원협약을 맺어 의사를 파견키로 해 국가 공공의료기관의 지방의료원에 대한 지원과 협력, 상호교류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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