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현장 관계자 교육.. 해빙기 안전의식 강화
익산국토청, 현장 관계자 교육.. 해빙기 안전의식 강화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4.02.06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동절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익산국토청이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호남권 건설관계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나섰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명수)에 따르면 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건설관련 공무원과 호남권 현장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동절기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인 6일에는 동절기 도로포장 최적 시공 방안, 강합성 사장교의 시공 및 상부형상 관리기법, 건설사업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하도급계약 준수 및 건설기계대금 지급보증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투명성기구 김범태 광주전남상임대표가 '건설현장의 청렴'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둘째날인 7일에는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요령, 하천공사 설계기준,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익산국토청 이해영 건설관리실장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항상 준비하는 현장만이 사고 예방은 물론 현장의 품질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