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는 4일 해리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4년 새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및 지역 발전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할 부문은 군정 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소통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고창의 위상 제고 및 향후 발전 방향, 조성 중인 고창일반산업단지 및 복분자농공단지의 분양과정 및 기업유치 결과,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및 웰파크시티를 통한 1천만 관광객 유치 계획 등 올해 추진할 군정 주요현안을 자세히 설명하해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아래와 같다.
△2월4일 해리, 신림 △ 5일 흥덕, 성내 △7일 아산, 무장 △10일 고창(오후) △11일 공음, 상하 △12일 대산, 성송 △13일 부안(오후) △14일 고수, 심원 순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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