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근…4일부터 ‘한파’
3일 포근…4일부터 ‘한파’
  • /뉴스1
  • 승인 2014.02.02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연휴가 끝난 뒤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14도가 되겠다.

 절기 상 ‘입춘(立春)’인 4일에는 본격적으로 한파가 몰려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3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춥겠다”며 “이 추위는 4일 절정으로 치닫은 뒤 6일부터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고 전했다./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