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색소폰 홀리필스앙상블 15명, 우쿨렐레연주단 12명, 아코디언 연주 등 30여명의 단원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역 윤영식 역장은 행사에 앞서 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날릴 수 있게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로 추억이 살아있는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을 계속 이어나가 다시 찾고 싶은 전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천동에서 온 김보드라씨는 "전주역에서 공연을 한다고해서 왕복 택시비 12,000원을 드려왔는데 정말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며 다음달에는 더많이 홍보를 하여 다른 주민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하대성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