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활체육회 이사회는 23일 전주초원갈비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43억3,940여만 원보다 13억1,461여만 원으로 30% 늘어난 56억5,401여만 원으로 하는 2014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 조직 진단 및 직무분석결과를 토대로 사무처 운영의 효율성과 부서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과와 클럽육성과의 과 명칭을 각각 지역진흥과, 종목육성과로 개편하는 내용의 '제규정 개정(안)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는 박승한 도생활체육회장과 노상용 부회장, 유창희 부회장 등 재적이사 58명 가운데 34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을 보고받고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기본 규정 제·개정(안), 위촉임원 선출동의 건, 2014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안) 등을 심의했다.
한편 올해 대의원총회는 2월7일 이중본에서 개최한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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