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하순~2월 중순 ‘삼한사온’
1월 하순~2월 중순 ‘삼한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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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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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하순부터 2월 중순까지 기온변화가 큰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2월 상순에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전망'에 따르면 1월 상순과 2월 중순은 평년 수준의 기온·강수량을 보이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날이 있겠고 2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추운 날이 많겠다.

 1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변화가 큰 날이 많겠다. 이 기간 기온(-6~-3도)과 강수량(3~18㎜)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는 2월 상순에는 춥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4~4도)보다 낮겠고 강수량(3~14㎜)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륙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는 2월 중순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기온(-2~5도)과 강수량(7~25㎜)은 평년과 비슷하겠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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