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이 추천하는 설 선물
전북 14개 시·군이 추천하는 설 선물
  • .
  • 승인 2014.01.09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읍 죽력고
죽력이란 푸른 대나무를 옹기에 담아 은근한 불로 5일간 가열하여 얻어지는 대나무의 진액이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중풍, 혈압, 뇌졸중 등을 치료하는 데 활용해왔다고 한다. 죽력고란 죽력을 이용해 솔잎, 석창포, 생강 등 몇가지 약재를 시루에 담고 술덧을 솥에 넣고 끊이면 술 증기가 발생하는데 이때 약성분과의 맛과 향을 같이 포함하여 이루어진 증류주다. 평양의 감홍로, 전주의 이강주와 함께 죽력고를 조선의 3대 명주로 꼽는다. 순창에서 왜군에게 체포된 뒤 만신창이가 된 전봉준이 죽력고를 마시고 기운을 차렸다고 적고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인 송명섭씨가 빚는 정읍의 명품 술 죽력고는 대나무 진액과 우리쌀을 원료로 증류를 통해 만드는데 100% 천연원료와 재래식 전통공정으로 빚어 전통주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죽력고 1병당 금액은 4만원, 연락처:063-534-4018
 

▲ 익산 용산 찹쌀엿과 조청
추억의 맛! 웰빙건강간식! 황등면 용산리에서 전해오는 전통 특산품으로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된 찹쌀엿은 100% 국내산 찹쌀과 국내산 참깨, 검정깨, 생강가루를 넣어 만든 엿으로 뒷맛이 개운하고 부드러우며 이에 달라붙지 않는다.

설날 선물세트로는 종이상자선물세트(고구마조청,찹쌀조청 각 1개,가락엿(소) 4만2천원, 대바구니선물세트(소)(찹쌀조청 2개, 가락엿(소) 3만원, 대바구니선물세트(중)(찹쌀조청 1개, 가락엿(대)1개, 찹쌀엿(소) 1개 3만6천원 등이다. 구입방법 및 연락처는 전화 858-4024(010-8203-1722)로 하면된다. 

▲ 익산 서동한과
익산 서동한과는 손수 재배한 농산물을 주 원료로 사용해 지역 고유의 맛과 현대인의 입맛에 맡도록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서동한과는 익산의 전통 한과로서 이번 설 명절 고마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설날 선물세트로는 청사초롱 1만5천원, 서동아리랑 2만원, 선화연가 3만5천원, 선화공주 4만5천원,한지상자선물세트(아름이 55,000원, 복동이 110,000원)로 구성돼 있다. 구입방법은 전화주문, 인터넷(옥션, 지마켓)과 직접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 855-7383(010-9446-2005)으로 하면된다. 
 

▲ 군산수협 수산물 선물세트
군산수협(조합장 최광돈) 가공사업팀(팀장 곽영규)이 제작하는‘수산물 선물세트’는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재료로 정직과 신뢰가 곁들여져 설 명절 최고의 선물로 손꼽힌다. 특히, ‘수산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고 가격도 저렴한 것이 특징.

‘박대와 아귀 제품’은 수분의 양이 많고 식감이 부드러워 치아가 좋지 않은 부모님과 노약자, 다이어트 선물로 그만이다. 군산어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군산수협이 정성을 가득 담아 가공한‘건어물과 멸치 세트’,군산지역 대표 수산물로 바로 요리할 수 있도록 포장된 병어와 박대, 조기를 저염처리한‘명품3종 제수용 선물세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할 마음의 선물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비타민이 대량으로 함유한 ‘마른김 세트와 꽃새우’도 매력적인 선물이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조기’와‘굴비’,지방질이 낮고 각종 단백질이 풍부해 노화방지 및 암 예방에 좋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티로신을 공급해주는 건강식품 ‘꽃게장’역시 기쁨 두 배 선물로 제격이다. 제품 구입은 군산시 수협 가공사업팀(063-462-0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궁전꽃게장
한약재로 발효시켜 짜지 않고 통통한 게살을 눈과 입으로 맛볼 수 있는 간장게장과 매콤하면서 한 번 손이 가면 멈추지 않는 양념게장은 군산을 대표하는 먹을거리 중 하나다. 차별화된 노하우와 특화전략으로 수산물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 있는 ‘궁전꽃게장(대표 이성일, 063-468-1717)’.

궁전꽃게장의 특징은 한 차원 높은 꽃게 상품을 개발하고자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시켜 변해가는 소비자층의 입맛에 맞게 전통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품질개발을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제철에 나는 싱싱한 재료를 엄선하는 깐깐함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맛깔스럽게 만들어낸 고품질의 꽃게장을 맛볼 수 있다.

궁전꽃게장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혼합세트인 난초 세트 5만 5천 원·국화 세트 5만 6천 원·매화 세트 7만 1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간장게장 1kg 7만 원·양념게장 1kg 7만 2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 정읍 현미흑초 2호
현미흑초는 우리 조상 들의 지혜와 혼이 담긴 전통 재래식 제조 방법인 향토항아리에서 국산현미와 쌀누룩만을 넣고 발효한 후 황토방에서 1년 이상 자연 그대로 숙성·발효시켜 갈색으로 착색된 것이다.

그중 현미흑초는 천연 발효식초에 해당하고 다량의 필수아미노산, 유기산,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며 특히 현대인의 생활습관병 등 체질개선에 좋은 식품이다.

흑초에 함유된 구연산의 피로회복, 아미노산의 다이어트 효용 등으로 건강식품의 하나로 흑초붐을 이루며 판매됐다. 현미흑초 2호(500ML*4병) 금액은 4만 원, 주문은 전화 063-536-1131, 인너넷 www.hyunmione.co.kr로 주문하면 택배로 가정까지 배달된다.
 

▲ 김제 지평선울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 드넓은 지평선 평야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국내에서는 지리적으로 김제가 최적의 재배조건으로 양질의 울금이 재배된다. 넓은 평야 김제의 울금은 비옥한 토양에 영향을 받아 식물체내의 양분이동과 고유의 색과 맛을 내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나트륨이 자연적으로 공급되는 좋은 환경에서 재배되어 울금 고유의 맛과 향이 진하다.

울금은 생강과 같은과인 식물로 동아시아와 세계적으로 카레의 원료, 향신료, 천연염색제(곰팡이와 세균번식방지목적), 건강유지 등 폭넓게 사용 하고 있다. 이러한 울금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생소하고 재배면적이 많지 않으며, 현재 김제울금농장에서 정식판매하고 있다.

▲ 김제 하소백련차
백련 차는 땅의 영양과 하늘의 이슬 기운을 먹고 자란 청정 백련의 열매, 과방, 잎, 꽃, 뿌리로 정성을 쏟아 만든 차로 마시기 편리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생기를 돋게 하여 자신 있는 생활을 이끌어 주는 기찬차로 평가받으며 귀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백련 정차는 김제시 청하면의 하소백련지에서 자란 귀한 백련을 엄선해 독특한 다련원만의 제다법으로 만들어 녹차와 백련향이 적절히 조화된 고급 수제차이다.

손으로 일일이 곱게 딴 새싹으로 만든 녹차에 귀한 백련향을 더한 제품으로 차의 맛과 멋을 아는 진정한 다인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차다. 구입문의 :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457-1 다련원, 010-8645-8943, (063)542-8943

▲ 남원 전통면주 황진이. 주몽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오미자와 맑은 물이 어우러져 빚어진 황진이주는 그 맛이 부드럽고 깨끗해 애주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황진이주(375㎖,13%)는 국세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농수산부의 한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대상과 함께 8명의 소믈리에가 최고의 전통주로 뽑아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황진이주는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고품질의 국산 오미자와 산수유를 원료로 쌀과 누룩으로 빚어 붉은 색을 띠고 약한 오미자 향에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술이다.

주몽주와 회석식 복분자주 일색이던 와인시장에서 순수 발효와인으로 한국의 와인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유)참본의 또 하나의 명품이다. 선물용으로‘주몽주’와‘황진이주’를 다양하게 세트화해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1만7천원~5만원 사이다. 구입처:(유)참본 (063-625-5050)

▲ 남원 춘향고을 전통한과
2010년 농수산식품부로부터 전통식품 인증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한과 전문생산업체인 춘향고을 전통한과에서 만든‘춘향고을 전통한과’가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춘향고을 전통한과는‘옛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 먹거리,안정성이 확보된 먹거리,정직성이 배어있는 먹거리’를 생산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생산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춘향고을 전통한과’에서는 뽕잎,단호박,백련초,흑미를 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물용 한과세트는2만2천원에서부터 22만2천원까지 20여종의 다양한 선물세트와 유과류,강정류,약과류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G마켓,우체국 쇼핑,대형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소핑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다욱 쉽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춘향고을 전통한과(635-1119)나 우체국 통신판매(635-2771-2)로 연락하면 구입할 수 있다.
 

▲ 진안 홍삼

홍삼의 명품화와 고급화를 위해 진안에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한 홍삼제품을 진안군수가 보증하는 ‘군수품질인증제’ 제품을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로 권장한다. 최근 홍삼가공업체 난립으로 품질을 믿기 어려운 홍삼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나 진안군에서는 홍삼의 유효성분이 충분히 함유한 제품에 대해서 진안군수가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

‘군수품질인증제’ 진안홍삼 제품은 전국 유일의 진안홍삼연구소가 엄격한 심사와 품평을 거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품질은 홍삼연구소가 정기성분검사, 가공시설 위생검사, 제품표기검사 적합판정을 거쳐 진안군수가 인증한다.

홍삼의 필수성분인 Rg1, Rb1, Rf, Rg3의 모두가 검출되야 하고, 10종류 이상의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해야 한다. 홍삼농축액류 70mg이상/g당, 홍삼추출액류는 2mg이상/g당 조사포닌을 함유하고 식약청이 정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다.

검사에 통과한 제품은 또 다시 가공시설위생검사, 원료검사, 제품표기사항 확인 등을 재차 거쳐 적합판정이 내려져야 비로소 진안군수 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품질인증 이후 홍삼연구소가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불시에 수거해 홍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조사포닌 함량,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홍삼제품이다. 군수품질인증업체:삼농원(고려장인홍삼액골드 010-3652-4842) ㈜건보(063-433-0133)

▲ 완주 곶감
완주 동상 고종시 곶감은 옛날 사람들이 극찬한 감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삼은 고종시로 만든 곶감으로 여타 다른 곶감과 비교했을 때 분이 많이 나와 그 단맛을 배가 시켜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곶감으로 현재 다른 곳에서 만드는 곳감과는 달리 자연적인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곶감이기에 생산량에 한계가 있다. 동상 고종시 곶감은 감꼭지 부분에 V자 모양의 홈이 파여서 그 모양을 구별할 수 있으며 씨가 없다는게 장점이다.

고산 두레시 곶감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백분(흰가루)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백분을 시상 또는 시설이라고 한다. 고산 두레시 곶감은 전통적인 자연건조 방식만을 고집해 시간이 지날수록 검붉은 색을 띄고 시상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고종시 곶감의 경우 4만5천원(1kg/54개)~11만원원(1.7kg/30개), 두레시 곶감 5만5천원(1.6kg/42개)~10만원(2.5kg/46개)이다.

▲ 완주 부스개
완주군 용진면 서계마을은 소양천과 고산천이 하나로 만나는 두물머리 마을로 2011년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마을메뉴를 고심하던 중 우연히 찾게 된 것이 ‘부스개’로 축제 당시에도 대박을 터트렸다. 부스개는 우리에게 어릴 적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수음식으로 처음에는 작게 빚어놓아 익히면 ’부스스‘ 커진다고 하여 부스개라고 한다.

우연히 찾은 향수음식이 이제는 마을 특산품이 되어 마을주민에게 소득을 만들어 주고 있다. 지난 2012년 완주군 마을공동체사업인 참살기 좋은마을사업에 선정된 서계마을은 부스개 제조시설을 통해 부스개와 쌀조청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부스개 공장에서 생산된 마을상품은 로컬푸드 1일 유통직매장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부스개 1봉지에 5천원, 1박스 2만원, 조청 1병(400g) 7천원, 1박스 2만원, 쌀강정 1봉지(300g) 4만원, 서계마을 선물세트(부스개, 조청(500g), 쌀강정)2만5천원.
 

▲ 장수 오미시앙·7942
장수오미자로 제조한 오미자 와인 ‘오미시앙’과 ‘7942’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주)알에프(대표 조삼현)에서 출시한 ‘오미시앙’(500ml 용량)과 ‘7942’는 장수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오미자로 제조된 고품격 와인이다.

‘오미시앙’은 장수의 오미자와 사과를 이용한 알콜농도 11%의 100% 정통와인으로 장수오미자를 장인의 정성과 노력으로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미시앙’은 부드러우면서도 신맛이 주는 오묘한 맛이 바쁜 일상에 지쳐 안락한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40∼60대 세대를 위한 와인이다. ‘7942(친구사이)’(375ml 용량)는 장수오미자와 담양대나무 숯으로 6번의 여과 과정을 거친 후 부드럽고 깨끗한 주정을 첨가해 만든 알콜농도 16.5%의 분홍빛 와인이다.

친구사이에 더욱 돈독한 우정을 가지라는 의미가 담고 있는 ‘7942(친구사이)’는 20대의 초보 음주자와 술자리가 잦은 30∼40대, 건강을 생각하는 50대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장수한우
대한민국 청정지역의 대명사, 장수군 장안산과 팔공산을 중심으로 나고 자란 장수한우. 장수한우는 해발 650m의 산간고랭지의 영양이 풍부한 초지에서 사계절 맑은 공기와 자연암반수를 마시고 자란 고품질의 건강한 안심한우로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장수한우는 천혜의 자연여건 속에서 계열화사업 시스템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하는 한우로 전국 최초로 품질인증 및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도입과 HACCP화 도축가공시설 구축으로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그야말로 웰빙 안심한우다.

 장수군은 장수한우유전자뱅크와 TMR 사료공장을 운영, 유전자 개량을 통한 품질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명품화를 통한 장수한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 장수사과
산간고랭지의 청정자연에서 농부의 소중한 땀과 정성이 담긴 장수사과. 당도가 높아 일명 ‘꿀사과’로 알려진 장수사과는 고기압과 저기압의 교류가 활발한 해발 500m 이상의 분지에서 재배되어 생육상태가 좋을 뿐 아니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일교차가 큰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할 뿐 아니라 크기와 당도면에서도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보다 월등히 뛰어나 특히 제수용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장수사과는 전 농가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품질 안심사과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순창 동계면 이동리 장항마을(노루목 엿치는 마을)에서 만드는 노루목 엿이 명절 선물로는 제격이라는 평이다.
 

▲ 임실치즈
임실치즈는 영양분이 충분한 임실지역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한다. 임실치즈는 자연 친화적인 치즈를 만들고자 임실농가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위생적이고 몸에 좋은 유기농식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전라북도 임실지역에서 기른 순수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한다. 임실치즈제품 선물세트 1호 피자치즈(500g 2개)와 슬라이스 100g(5개), 포션치즈(120 4개)로 구성됐고 가격은 5만7천500원 정도다.

또 선물세트 2호는 내용물은 같으나 물량이 적어 가격은 3만9천800원, 선물세트 3호의 경우는 슬라이스와 포션치즈가 각각 4개씩으로 3만1천500원, 선물세트특호는 8만3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그밖에 유산균제품 가운데 벨라유 딸기요쿠르트, 유자요쿠르트, 딸기요쿠르트, 복분자요쿠르트, 순백요쿠르트, 파워요쿠르트 등 종류로 구성됐고, 가격은 4천300원대에서 2만1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 임실한과
지난 76년에 설립된 임실전통한과는 30여 년동안 고객들의 성원으로 3대를 거듭하며 제품 하나하나에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입장에 서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임실전통한과는 청정지역인 섬진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옥토에서 생산된 곡물을 엄선해 우리네 어머니의 정성으로 빚어 조선 선비의 그 기상과 얼이 담겨 있다.

한과는 여러 가지 곡식의 가루를 반죽하여 지지거나 튀기는 유밀과를 비롯해 가루재료를 꿀이나 조청으로 반죽해 익힌 과일이나 뿌리 등의 재료를 조청이나 꿀에 조려 만든 정과, 과일을 삶아 굳힌 과편, 과일을 익혀서 다른 재료를 섞거나 조려서 만든 숙실과, 견과류나 곡식을 중탕한 후 조청에 버무려 만든 엿강정 등이 있다. 임실전통한과는 무표백, 무방부제, 무가당으로 조제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할 뿐 아니라 맛이 살아있는 망사구조로 여물어 있는 고급 한과다.

▲ 순창 노루목 엿
노루목 엿치는 마을의 엿은 120여년전부터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 시작했던 것이 오늘날 농한기에 마을의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은 마을 농가가 엿을 개별적으로 소량 만들어 직거래를 통해 명절 선물상품으로 판매했었다. 하지만, 향토산업마을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0년 공동가공체험장을 만들어 주민이 함께 공동작업을 하면서 엿을 좀 더 안전한 먹을거리로 체계적으로 상품화했다.

 이곳 엿은 재래방법으로 직접 여러 번 잡아 늘여 만든다. 따라서 하얀색을 띠며 엿 속에 바람구멍이 많아 먹을 때 바삭바삭한 좋은 느낌으로 부서진다. 특히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시골인심을 담아 콩가루를 듬뿍 뿌려 고소하다. 설 선물세트는 1㎏에 1만7천원, 2㎏은 3만원, 3㎏ 4만원, 5㎏에 6만5천원에 판매한다. 구매문의: 노루목 엿치는 마을 063-653-6539

▲ 순창 된장과 간장
전국 최초로 HACCP(헷삽) 메주 승인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순창장류(주)에서 순창에서 생산한 콩 100% 메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이 설 명절 인기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순창된장과 간장은 순창에서 생산한 콩을 계약재배해 헷삽메주공장에서 우수한 발효미생물과 현대식 제조설비를 활용해 만든다. 기존 제품보다 품질과 위생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높아졌다. 특히 순창군수가 인증하는 저염 기능성 제품으로 도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선물세트는 1호부터 3호까지 있다. 간장과 된장, 감식초, 고추장이 들어 있는 1호 제품은 3만9천원에 판매한다. 간장 2개와 된장 2개 세트로 이뤄진 2호는 3만7천원이다. 3호는 이번 설에 새로 추가된 상품으로 간장 1개와 고추장 1개, 된장 1개, 청국장환 2개가 4만9천600원이다. 구매문의" 농업회사법인 순창장류(주) 063-653-9592

▲ 부안 강산뽕주
과실중의 황제로 알려진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원료로 우리 입맛에 맞는 전통술로 개발된 ‘부안 강산뽕주’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부안 강산주조(대표이사 이영식)에서 생산하는 강산뽕주는 백발이 검게 되고 늙지 않는다는 자양강장주로 산좋고 물맑은 변산반도와 새만금 청정해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오디로 원료로 만든 전통술로 당도와 질이 탁월하다.

강산뽕주는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질 좋은 오디만을 다량으로 선별해 수매한 오디를 장인정신으로 믿음이 가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만들었다. 선물세트는 도자기세트 1호, 2호, 3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비한 강산뽕주는 전국 어디로 나 택배가 가능하다. 주문은 www.gangsanwine.com이나 부안 강산뽕주 홍보전시관 582-9922번으로 주문하면 즉시 배송된다.
 

▲ 부안수협 뽕잎절임 고등어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이 100% 국산 수산물만을 엄선해 특허받은 기술로 정성껏 마련한 명품 수산물세트를 택배를 통해 판매한다. 부안수협 수산물세트는 등푸른 생선의 대면사인 겨울철 참고등어를 우리 몸에 좋은 뽕잎으로 얼간해 짜지 않고 비린내가 적으며 머리 및 내장을 완전히 제거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웰빙식품으로 특허상품인 뽕잎절임 간고등어를 출시했다.

뽕잎절임 간고등어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뽕잎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혈압 강화물질 GABA가 풍부하고 RUTIN 및 식이섬유, 칼슘, 아미노산, 50여종 이상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식약청 HACCP 시스템 지정업체로 최첨단 위생시스템을 갖추고 생산되는 뽕잎절임 간고등어는 명품특선세트 1호, 2호, 3호 이다. 구입은 부안수협 전화 584-3101~2번, 쇼핑몰 www.buansuhyup.co.kr 에서 구입할 수 있다.
 

▲ 고창 지주식 재래김
김은 영양분의 소화 흡수율 70%에 달하며 요리가 쉽고 맛이 뛰어나 식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고창 갯벌 지주식 재래김은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 바다에서 황토영양 염류는 물론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하루 평균 8시간씩 햇볕에 노출되기 때문에 맛과 향, 영양성분이 뛰어나다. 바지락 양식장 등의 피해가 없도록 염산 등 약품처리를 전혀 하지 않아 청정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고창군수협은 지주식 재래김 3속포장(19,000원), 5속포장(3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가공한 가공김 소(13,000원), 대(25,000원)에 판매한다. 기타 문의는 (063-563-6100)

한편 좋은 품질의 김은 눈으로 보아 빛깔이 검고 광택이 나면서 특유의 향기가 있는 것이 상품이다. 생김을 고를 때에는 황색을 띠거나 파래 등이 섞이고 두꺼운 것은 질이 떨어지므로 얇으면서 질긴 것, 표면이 고른 김을 선택한다. 

▲ 고창 복분자 고추장 굴비
고창 복분자 고추장 굴비는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에 잘 건조한 참조기의 순살만 발라낸 뒤 해풍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과 우리 몸에 좋은 복분자에 1개월간 숙성시킨 제품이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수분율이 낮고, 육질이 쫀득쫀득해서 입맛 없을 때 복분자 고추장 굴비 하나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뚝딱 할 수 있다. 때문에 맛벌이부부들이나 바쁜 주부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찬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 복분자 고추장 굴비를 생산하는 해풍영어조합법인은 2002년에 설립하고 10년 동안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직접 수매하고 가공 유통하는 기업으로 옛 방식 그대로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정직함으로써 새로운 의미의 웰빙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창 복분자 고추장 굴비는 3만5천원에서 9만원대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물용품이 구비돼 있다.

▲ 무주 머루와인
무주군은 전국 머루생산량의 32%를 점유하는 ‘머루’의 주 산지로, 머루 100% 원액으로 제조된 반딧불 머루와인은 무주군 대표 특산품이다.

무주에는 덕유양조와 샤또무주, 칠연양조, 산성와인, 산들벗 등 5개의 와인공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구천동 머루와인과 샤또무주, 붉은진주, 루시올뱅, 마지끄 등을 생산한다. 무주머루와인은 해발 3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생산된 산머루를 원료로 발효시켜 맛과 향이 뛰어나며 크산토필에 의한 자주색 색소가 많아 활력 유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주머루와인은 지난 2006년 아셈재무차관회의와 비넥스포(VINEXPO) 2009’를 통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임산물 가공품으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 임산물 제 37호로 등록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무주 천마
뿌리와 잎이 없고 엽록소도 아주 적으며 뽕나무 버섯과 공생하는 희귀식물로 알려진 천마는 무주군 안성면이 주산지로, 무주군의 천마재배는 총 59.4ha에서 연간 479.7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51%, 전북 생산량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안전한 건강보조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효능뿐만 아니라 경쟁력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무주군 관내 5개 천마 가공업체에서는 생천마를 비롯한 엑기스와 환, 고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무주천마사업단에서는 천마를 원료로 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 천마라면과 천마영양죽, 천마후레이크, 천마더덕엑기스 등도 내놓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