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익산어메이징스포츠클럽'을 수영·볼링·탁구·펜싱·축구 등의 5개 종목으로 활발히 운영,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을 실현했다. 또 전국 여자 야구대회, 어머니 배구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여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익산시를 생활체육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시켰다.
또한, 문화체육센터를 개방해 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헬스·스쿼시·에어로빅·요가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익산시를 스포츠와 가족 건강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생활체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효성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은 익산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매우 큰 공헌을 했다" 며 "앞으로도 익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보급에 힘써달라" 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