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3일 소집되는 브라질-미국 전지훈련 및 평가전에 참가할 축구 국가대표팀에 황석호가 빠지고 박진포가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2011년 성남에서 데뷔한 박진포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13일 2014 브라질월드컵의 베이스캠프 장소인 브라질 이과수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일주일간 훈련을 진행한 뒤 21일 미국 LA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 한다. 이 기간에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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