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4동 인구 6만명 시대
전주시 효자4동 인구 6만명 시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4.01.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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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이 단일동으로 인구 6만명 시대를 맞았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이 단일동으로 인구 6만명 시대를 맞음과 동시에 전주시의 새로운 중심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주 효자4동은 전주시의 서부권 개발계획에 따라 서부신시가지와 효자 4·5택지 개발 사업 등이 완공되면서 최근 5년 사이에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 곳은 특히,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 전북경찰청, 중소기업청 통계청 등 주요 행정기관, 그리고 LH공사와 농어촌공사 도내 공기업 전북지역본부 등이 대거 입주하면서 전북권 신 행정중심지로 급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휴먼시아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등이 속속 준공됨과 동시에 5분거리에 위치한 전북혁신도시내 각급 국기기관 입주 등이 잇따르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단일동으로 인구 6만명 시대를 자축하기 위한 기념행사도 열렸다. 2일 효자4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이웃돕기 대상자들이 한데 모였다. 그리고, 2014년 새해 첫 전입주민인 모정미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30명의 불우이웃들에게는 라면 등 생활필수품이 전달됐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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