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를 투자배급하는 쇼박스는 2일 "뉴욕 프리미어에 '본'시리즈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더그 라이만 감독, 맷 데이먼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참석을 타진 중이며, 성사되면 맷 데이먼과 공유, 그린그래스 감독과 원신연 감독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 '300'의 제라드 버틀러,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이 참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상태다.
앞서 데이먼은 용의자에 특별 출연할 뻔했으나 성사 직전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발됐다고 쇼박스 측은 전했다.
뉴욕 프리미어에는 원신연 감독과 공유 박희순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용의자는 1일까지 244만 관객을 모았으며, 해외 7개 지역 선판매와 북미, 홍콩 등 개봉을 확정했다.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