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에 양갑수(46) 통상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신임 양 본부장은 남원 출신으로 서울 상문고와 건국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5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공공구매 지원팀장, 국제통상실장 등 주요직을 역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신임 양 본부장이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관련 저서는 물론 해외통상전문가로서 남다른 활동을 하여, 앞으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전북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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