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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승마동아리 ‘JK equestrian’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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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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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갑오년 말띠해 승마로 건강을 지킵시다.”

 갑오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청마의 해를 맞이해 강인하고, 건강하며 성공을 뜻하는 활달함의 상징인 말의 좋은 기운만을 받아 한 해를 즐겁게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승마동아리인 ‘JK equestrian’(회장 안종근)은 지난 2010년 출범했다. 전주기전대학 마사과 재학생과 유소년 승마단, 김제시 말 산업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 등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장애물과 마장마술, 재활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뉘었다. 주로 기승 모임 장소는 전주기전대학 재활승마장에서 실시한다.

마사과 재학생들은 학과수업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간을 승마장에서 말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유소년승마단 회원은 방과후와 주말에, 일반 회원은 주말에 주로 모인다.


 # 동아리 출범 목적

 전국 최초로 말산업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주기전대학에 마사과가 개과 되었다. 말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과 운동, 봉사를 지역민과 같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0년도 동아리를 구성했다. 최근 한국은 국민소득의 상승과 주 5일 근무로 인해 대중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골프와 더불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호흡을 맞춰 운동하는 승마를 즐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승마가 대중 레저스포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승마의 경우 대중화로 인해 마필의 수요의 수직적인 증가와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로 인해 많은 수의 말관련전문가가 요구될 정도다. 현재는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관계로 전문 승마인을 양성하기 위해서 동아리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 승마 프로그램 및 활동

 마필관리, 마필 순치, 마필의 번식(혈통보존), 마필의 장제 및 장애물 비월, 마장마술, 공람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통해 승마관련 전문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가자격(말 조련사, 승미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생활체육승마교관) 취득을 위해 강습 프로그램 운영 등 말에 관한 모든 것을 실무중심으로 배우고 있다. 기승자들은 재활승마 및 일반승마 강습과 한국마사회 등 말 관련 전문 시설에서의 자원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 승마하면 좋은 점

 기승자는 말 위에 앉아 있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배운다. 이런 바른 자세는 불필요한 근육에 들어가는 힘을 빼주고, 몸의 좌우 균형을 유지한다. 말이 걸을 때 말에 탄 사람은 말의 움직임을 전달받는데, 마치 자신이 평지를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말의 3차원적인 움직임을 통해 기승자의 골반, 요추, 고관절의 움직임은 정상 보행시의 패턴과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되며, 두부와 자세 조절력이 향상된다.

 운동량이 많은 승마는 폐활량을 높여주고 신체의 리듬감을 기를 수 있으며 말과 함께 호흡하며 달리다 보면 동물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되고 건전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높은 말 위에서 이루어지는 승마를 통해 담력을 키울 수 있고 정신 집중력이 강해진다. 또 여성들에게는 몸매관리뿐 아니라 튼튼한 골반을 가질 수 있고, 소화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관절의 움직임이 향상되고, 전체적인 몸의 균형과 자세조절력이 향상되며, 근력강화, 지구력강화와 함께 근육긴장도 또한 감소한다.

 말과 접촉하고 관계를 맺으며 교감을 나누는 것은 매우 특별한 감각적, 감정적 경을 제공한다. 자신감이 부족한 기승자라면 이러한 활동으로 말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자신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느끼게 되며,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 준다.

# 동아리활동 이모저모

  말과 승마장 및 기본장구들이 전주기전대학 마사과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장비(부츠, 안전모, 마복바지 등)만 준비하면 추가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

  신입회원 가입 시 본격 승마 시 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생활체육 승마대회에 참가할 정도의 실력이 되려면 보통 3~5개월 정도 걸린다.

 ‘JK equestrian’동아리 회원은 전주기전대학 재활승마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60마리의 말을 번갈아가면서 틈틈이 관리하고 기승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말을 따로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JK equestrian’동아리는 승마사관학교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많은 입상 성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제37회 전국단체승마대회에서 문아진 회원이 마장마술 D-class 1위, 제42회 KRA컵 전국승마대회에서 오동건 회원이 마장마술 D-class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입상성적을 올렸다.

 # 재활승마 갈수록 인기

 ‘JK equestrian’동아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인지적, 신체적, 감성적, 사회적 안녕을 주기 위해 인간과 말이 함께하는 모든 활동인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소년 회원중 장애가 있는 재활기승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일반 회원들이 보조역할을 해 준다. 이 때문에 재활승마가 갈수록 인기가 높다.

 ‘JK equestrian’ 동아리는 올해 승마를 시작하기에 여러 가지 이유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단일구조로 되어 있는 동아리를 좀 더 세분화해 여러 개의 전문 승마 동아리를 만들 예정이다.


<인터뷰> ‘JK equestrian’안종근 회장

   
▲ 안종근 회장
 “동물을 사랑하는 신입 회원이라면 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다가와 주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이 있더라도 말과 함께 생활하며 점점 커지는 말에 대한 사랑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JK equestrian’동아리의 회장을 맡은 전주기전대학 마사과 2학년에 재학중인 안종근 회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안 회장은 “2011년 세계 최초로 제정된 말 산업육성법이 농축산도인 우리 전라북도가 새만금 등과 연계된 말 산업을 개발 발전시켜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더 나아가서는 세계에서, 우리 전라북도가 말 산업의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갑오년은 승마를 통해 더욱더 강인하고 건강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동아리 활성화 계획과 관련 “올해에는 동아리를 장애물, 마장마술, 재활승마뿐만이 아니고 농축산인들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말 조련, 말 생산 분야까지 좀 더 세분화하여 전문적인 말산업 관련 동아리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안 회장은 “우리 동아리는 투철한 애마정신을 소유하고 있는 학생과 유소년, 일반인들로 구성되어 말에 관한 모든 것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으며, 승마 실습 프로그램, 마필관리 프로그램, 재활승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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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로 선정되어 올해 80.1%의 취업률로 전국 7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비전대학교에서는 대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대기업반, 토익반, 해외연수 등 학생을 위해 많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두산, 삼성 등 현장실습은 물론 보건계열로는 연세의료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비전원격평생교육원 http://www.visioncyber.co.kr/

(2014-03-25 2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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