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대동문화재단이 운영한 본 프로그램은 잡지제작과 기자 직업 등 언론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전액 무료로 진행돼 왔다.
전남·전북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된 본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이 모두 함께 모여 직접 제작한 잡지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전남·전북 10개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10개의 개성 강한 잡지를 접할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북지역 강사로 나선 본사 하대성 기자는 전주와 정읍지역을 맡아 그 동안 교육을 진행해왔다.
장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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