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동방신기, 내년 1월6일 정규 7집 발매
‘10주년’동방신기, 내년 1월6일 정규 7집 발매
  • 뉴스1
  • 승인 2013.12.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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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내년 1월 정규 7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내년 1월6일 정규 7집 ‘텐스(TENSE)’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금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 멤버들의 매력적인 노래와 다채로운 음악 세계가 담겼다. 지난 10년간 정상을 지킨 동방신기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노래도 수록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집 앨범명인 ‘텐스’는 10주년을 뜻하는 ‘10th Anniversary’의 ‘10th’(Tenth)와 발음이 유사하다. 또한 ‘긴장된, 신경이 날카로운’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데뷔한 지 10년이 됐지만 무대마다 긴장을 늦추지 않는 동방신기를 연상케 한다”고 앨범명의 의미를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올해 미국, 칠레,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연을 했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일본에서도 활약해 해외 가수사상 최초로 초대형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일본 단일 공연으로 올해만 무려 85만명의 관객을 모아 한국 가수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한편 동방신기는 내년 1월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월4일 MBC ‘쇼!음악중심’, 1월5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새 앨범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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