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신입사원‘사랑의 연탄 봉사’구슬땀
JB전북은행 신입사원‘사랑의 연탄 봉사’구슬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3.12.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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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은 올해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닥친 지난 13일 고창군 고수면 은시리 일원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말연시를 맞아 JB전북은행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12월 초에 신규 채용되어 연수중인 신입사원 2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저소득가정에 연탄배달뿐만 아니라 장판교체, 집안청소, 책상, 책장, 컴퓨터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유주 신입직원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수고로 달라진 환경에서 기뻐하는 유찬(가명, 9세)이를 보니 보람된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이번 기회가 소외계층 이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JB지역사랑봉사단원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12월을 '전직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1,200여 명의 전 직원이 복지시설방문, 김장나눔봉사, 연탄나눔, 크리스마스산타원정대 출범식 및 산타파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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