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체 '생활체육 멤버십' 대상
전북생체 '생활체육 멤버십' 대상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3.12.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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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 13일 오후 7시 전주 N타워에서 김완주 도지사 및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5년 연속 국민생활체육회가 선정하는 ‘생활체육 멤버십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있을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복지사업·동호인주말리그·생활체육회원카드 가입 실적을 인정받아 ‘생활체육 멤버십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009년 전국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최우수단체에 선정된 이후 2010년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2011년 동호인 등록 1위, 2012년 동호인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공제보험 제도 마련 등의 공적을 인정 받아 4년 연속 수상했다.

도생활체육회는 13일 오후 6시 전주 모 컨벤션웨딩홀에서 2013년도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생활체육 비전 선포식도 겸했다.

전북도생활체육 대상(단체부문)은 김제시생활체육회가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익산시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족구연합회가 받았다. 우수상은 장수군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줄다리기연합회가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된 전라북도생활체육 장은 정읍시생활체육회 남용우 사무국장과 전라북도게이트볼연합회 정경숙 사무국장, 고창군생활체육회 김미옥 지도자가 받았다. 신설된 전북체육기자단 상에는 김병철 익산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받았다.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도 있었다.

또 조판길 정읍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 회장 등 29명에게는 도지사상이, 김태영 전북인라인연합회 사무국장 등 39명에게는 생활체육회장상이 주어졌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완주 지사와 최진호 도의장, 그리고 많은 생활체육인이 참석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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