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관내 서수, 임피, 회현, 개정, 나포, 지경, 동우, 금호 등 30개 클럽의 240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을 통해 회현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준우승은 지경C클럽, 3위는 옥구B클럽, 복지B클럽, 그리고 장려상은 개정A클럽, 금호A클럽, 임피A클럽, 청송클럽이 각각 차치했다.
이날 대회에서 채정룡 군산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크지 않아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버세대에게 매우 적합한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 팀별 선수 간의 친목이 더욱 돈독해지고 더욱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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